<p></p><br /><br />Q. [마지막 주제] 보겠습니다. 대통령 시계가 공개 됐다고요? <br><br>네, 취임 6개월을 맞아 이 대통령 시계가 처음으로 공개 됐습니다. <br> <br>앞면에는 대통령실을 상징하는 휘장과 성명이 들어가있고요. <br> <br>다이얼엔 태극 문양이 새겨졌습니다.<br> <br>뒷면에는 이 대통령 자필체로 '국민이 주인인 나라'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.<br> <br>Q. 역대 대통령마다 시계 디자인이 다르잖아요. <br><br>네, 시계에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취향, 메시지가 응축돼 있다고 볼 수 있겠죠.<br><br>윤석열 전 대통령 시계엔 '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'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고요. <br><br>문재인 전 대통령은 '사람이 먼저다' 노무현 전 대통령은 '원칙과 신뢰, 새로운 대한민국' 노태우 전 대통령은 '만수무강'이라 <br>적혀 있었습니다.<br> <br>Q. 이 대통령 시계 누가 가장 먼저 받았는지도 궁금하네요. <br><br>바로 정청래 대표입니다. <br> <br>시계를 차고 활짝 웃는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. <br> <br>"이 시계를 차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힘쓰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Q. 대통령 시계가 중고시장에서 거래되기도 하죠? <br><br>네, 윤 전 대통령 시계는 취임 초기 20만 원대였지만 비상계엄 선포 직후 폭락해 5~6만 원대에 거래됐습니다. <br> <br>3개월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커플시계를 70만 원에 파는 게시글도 올라와있네요.<br><br>대통령 인기에 비례하는 시계 가격, 민심의 바로미터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. (바로미터)<br><br>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